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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나왔던 야구 선수의 단장 해코지 장면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선 '스토브리그'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스토브리그'에선 야구 선수 조한선(임동규)이 자신을 트레이드 시키려는 남궁민(백승수)에게 분노해 자동차를 박살내는 장면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밝혀졌다. 유튜브 '야구썰전'에서 야구 선수 정수근은 당시 자신을 2군으로 강등시킨 감독의 차를 박살된 일화를 전한 바 있다.
이에 '스토브리그' 시청자들은 "이 사건을 모티브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라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선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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