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권상우 "어제 '라디오스타' 빵빵 터졌다…'히트맨' 실검 등극" 흐뭇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권상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후 뜨거운 반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의 배우 권상우, 이이경이 출연했다.

권상우는 전날인 15일 밤 '라디오스타'에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와 출연해 전설의 '소라게짤' 재연부터 웃음 빵 터지는 랩 무대까지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이에 권상우는 " "어제 '라디오스타'가 빵빵 터졌다"고 만족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지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권상우와 '히트맨'이 올라와있다"며 치켜세우더니 "이게 '철파엠' 효과인 거냐. 아니면 '라디오스타' 효과냐"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이것은 완벽한 '라디오스타' 효과라고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