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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안미나가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 출연한다.
'아무도 모른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앞서 배우 김서형, 류덕환 등이 캐스팅이 확정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안미나는 극중 주인공 이선우(류덕환)의 누나이자 신성재단 이사장 윤희섭(조한철)의 아내인 이선경 역을 맡았다. 이선경은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연스럽게 희섭과 결혼에 골인하고 늘 걱정인 선우와 형제처럼 지내는 남편을 믿는 인물이다.
이로ㅆ 안미나는 2015년 '드라마스페셜–그 형제의 여름'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는 "더 성숙한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카라멜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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