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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유민상이 연예대상 수상자 박나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17일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향토음식’ 특집을 맞아 충청북도 옥천의 생선국수와 충청남도 천안의 석갈비 먹방을 떠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준현은 오프닝 토크 중 체중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고 유민상은 김준현의 다이어트 비법을 한 번에 알아맞히며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감량했었다고 공개했다.
이에 문세윤이 현재 몸무게를 궁금해하자 유민상은 “요즘 다시 쪄서 146kg 정도 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조금만 더 찌면 박나래 키 되겠다. 박나래 잡을 수 있겠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유민상도 “박나래 잡고 내려올까?”라며 이색 대결에 관심 있는 눈빛을 보냈고 김준현 역시 “일도 아니지”라며 유민상을 응원(?)했다.
몸무게로 박나래에게 도전장을 낸 맛있는 녀석들의 모습은 오늘(금) 밤 8시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사진=코미디TV]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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