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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엑스원에서 활동한 한승우가 개인 SNS를 개설한 가운데 해당 계정의 팔로워가 급속도로 증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SNS 채널을 통해 "한승우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설됐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한승우의 SNS에는 "안녕하세요. 한승우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정말 보고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그의 셀프카메라 사진이 게재돼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우는 집업재킷으로 입을 가린 채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다. 짙은 이목구비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보고싶어요", "잘 지내고 있어?", "고마워. 보고싶어"라고 댓글을 달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한승우를 반겼다.
특히 한승우의 SNS는 개설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3만 팔로워를 훌쩍 뛰어넘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게시물의 '좋아요'는 12만개에 육박했고, 댓글 역시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16년 보이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플랜에이(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다. 이후 최종 3위에 올라 엑스원으로 데뷔했지만, 조작 논란 끝에 팀 해체를 결정했다.
[사진 = 한승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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