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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일록이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몽펠리에는 1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일록 영입을 발표했다. 몽펠리에는 윤일록의 입단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윤일록은 몽펠리에에서 등번호 24번을 배정받았다.
윤일록은 지난 2011년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통산 239경기에 출전해 42골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울을 거쳐 지난 2018년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이적한 윤일록은 지난시즌에는 제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A매치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윤일록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윤일록을 영입한 몽펠리에는 올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8승6무6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6위에 올라있다. 몽펠리에는 오는 19일 캉을 상대로 쿠프 드 프랑스 10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몽펠리에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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