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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왓포드를 상대로 시즌 11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영국 왓포드에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FA컵 경기를 통해 퇴장 징계 복귀전을 치렀지만 복귀 후 3경기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18일 토트넘의 왓포드전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반면 모우라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로 셀소, 알리, 라멜라가 공격을 이끌고 윙크스와 다이어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 수비는 탕강가,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세세뇽이 맡고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무리뉴 감독은 왓포드전을 앞두고 케인의 부상 공백에 대해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 로 셀소, 알리 같은 좋은 공격진이 있다'면서도 '우리는 타켓맨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승6무8패의 성적으로 8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패와 함께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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