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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철이 이상형으로 신민아를 꼽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김영철에게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김영철은 “내가 예전에 ‘강심장’에서 이야기해서 그분이 나오셨다. 신민아 씨”라고 답했고, 김희철이 “김우빈 씨랑 잘 만나고 계시잖아”라고 말했다.
“나의 이상형이라는 얘기”라는 김영철은 “신민아 씨가 몇 년 전 식당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 있다고 했다. 인사를 안 했는데 혼자 30분간 쿵쾅댔다. 인사를 드리러 갈까 하다가 못하겠더라. 그리고 나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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