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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노리치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풋볼런던은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22일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퇴장 징계 복귀 후 공격포인트가 없는 손흥민은 최근 6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골은 넣지 못했다"면서도 "매 경기 우리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공격수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감은 득점으로부터 나온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고 훌륭한 프로 선수다.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득점 없이도 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득점이 나올 것이고 노리치전에서 골을 넣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노리치전에서 알리, 라멜라와 함께 2선에 위치해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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