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이 누적관객수 151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윌 스미스 주연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격차를 좁히며 누적 관객수 15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해 1월 개봉한 전세대 관람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의 누적 관객수 150만7922명을 넘어선 것이다.
대한민국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시리즈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3'의 흥행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장기 흥행 순항중이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동물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관객들을 치유하게 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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