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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 농구선수 이승준이 어학당에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비스')에는 전 농구선수 이승준,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태권도선수 이대훈, 골프선수 홍순상,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지난 2016년 은퇴 후 3대3 농구팀을 꾸렸다고 말한 이승준은 "3년 전에 만들었고 새 종목이 생겨서 다른 후배를 불러서 하고 있다"고 설명을 더했다.
서툰 한국말에 대해서는 "(한국에 온 지) 11년 됐다"고. 또한 이승준은 5년째 어학당에 다니고 있다며 "졸업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선수 때 너무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어학당 선생님한테 '졸업 안 하냐'고 전화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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