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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법의학자 유성호가 이동욱(39)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성호 교수는 사전 의뢰받은 이동욱의 DNA 검사 결과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 쪽 유전자는 전형적인 한국계, 평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어머니 쪽 유전자, 미토콘드리아 검사 결과에선 시베리아인 유전자가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유성호 교수는 "반전이, 이동욱이 한국인 중에서도 1% 정도 매우 드물게 나오는 유전자가 나왔다. 시베리아인, 더 자세히 말하자면 북방계 코랴크·하카스인에게 많이 발견되는 유전자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동욱의 신체 나이에 대해 "32세가 나왔다. 술만 조금 줄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기뻐하며 "지금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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