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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표예진 "어머니, 내 'VIP' 불륜녀 연기에 앓아누워"
2020-01-23 06:02:04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표예진이 지난해 1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서 이상윤의 불륜녀 역할을 인상 깊게 소화한 것에 대한 반응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유재필은 표예진에게 "'VIP'로 많은 사랑과 함께 원성도 자자하다"고 말했다.
이에 표예진은 "주변에서 반응이 굉장히 많더라. 엄마는 너무 충격에 빠져서 거의 앓아누웠다. '너 왜 그러냐?'고"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재필은 "기억나는 댓글 있었냐?"고 물었고, 표예진은 "'길 가다가 만나기도 싫다', '너를 튀겨버리고 싶다'. 너무 무섭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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