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 단 한 번의 음이탈로 '1차 탈락'…JK김동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삼식이가 단 한 번의 음이탈로 1차에서 탈락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진출 48인의 1차 팀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삼식는 류지광, 이대원과 삼식색기라는 팀을 구성. 중후하고 세련된 블루스 멜로디로 남진의 선이 굵은 저음이 돋보이는 '모르리'를 선곡했다.

이어 본무대 리허설을 하던 삼식이는 "안 올라가 목소리가. 소리가 안 나와 더 이상... 나 지금 목감기 와가지고", "음이탈 날 것 같아"라고 토로했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에 장윤정은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류지광이다. 축하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음 진출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삼식이에게 jk김동욱의 사진을 보여줬고, 삼식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