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하늬가 팬미팅과 영화 '블랙머니'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하늬는 24일 스타그램에 "새해 기쁜 소식 알린다"며 "작년 팬미팅, 영화 블랙머니 수익금 전액 기부되었다. (하늬모하늬 기부처는 조금 더 고민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곳에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 함께 기부처 투표해주고 고민해줘서 참 고맙고 그래서 저에게는 더 의미있다. 나눌 수 있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편안한 연휴 되시라.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네티즌은 “멋있어요”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대한에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지파운데이션,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 기부했다. 이하늬가 기부한 수익금은 동물과 아동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하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