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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의 일본 축구선수 미나미노 타쿠미(25)가 열애 중이다. 상대는 일본의 인기 스타 야나기 유리나(26)다.
25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미나미노 타쿠미가 야나기 유리나와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나미노 타쿠미와 야나기 유리나의 교제 기간은 8개월이다. 야나기 유리나의 소속사뿐 아니라 미나미노 타쿠미 측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야나기 유리나가 배우 활동 틈틈이 당초 미나미노 타쿠미가 잉글랜드 이적 전 생활하던 오스트리아에 방문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를 거쳐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며 두각을 드러냈다. 잘츠부르크에선 한국 대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었다.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달 리버풀로 이적했으며, 24일 울버햄튼 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야나기 유리나는 TV도쿄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미나미노 타쿠미와 마찬가지로 오사카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 = AFP/BB NEWS-야나기 유리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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