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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스포츠 레전드 사부들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격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사부단이 등장한다. 골프, 유도, 이종격투기, 펜싱,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사부들의 등장에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레전드 사부단과 신상승형재의 '제1회 집사부 올림픽' 개최가 예고돼 멤버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부단은 스포츠인들답게 활활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고.
또한 사부들의 종목별 특훈 릴레이가 진행되기도 했다. 사부들의 맞춤형 특급 지도에 멤버들은 "고급 레슨 수준이 아니라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수업"이라며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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