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 보카 라오 골프클럽(파72, 6701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8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2번홀 더블보기가 뼈 아팠다. 3번홀과 17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5위에 만족했다.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뤘다.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이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생애 첫 우승.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16언더파 272타로 지난주 개막전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강(미국)이 15언더파 273타로 3위다.
지은희(한화큐셀)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8위, 강혜지(한화큐셀), 최운정(볼빅)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35위, 전인지(KB금융그룹)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45위, 이미향(볼빅)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58위, 박희영(이수그룹)은 5오버파 293타로 공동 63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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