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년 4개월 만의 컴백인 젝스키스로 은지원은 "오랜만에 팬들한테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오랜만에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이 있다"는 소감이었다.
장수원은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는 준비하며 몰랐다"며 "'올 포 유'도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제일 크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재진은 "어제 잠도 못 자고 소화도 안되더라. 지금 공복 상태다"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2년 4개월 동안 많은 고민 후 만들었다. 그 어떤 앨범보다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 드디어 오늘 뚜껑을 열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올 포 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라며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전 멤버 강성훈이 지난 2018년 각종 논란 끝에 탈퇴한 뒤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한 첫 활동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