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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가 금메달에 대한 회한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는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와 함께 5km 마라톤에 도전하는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완주 기념으로 메달을 획득한 허재. 제작진은 "얼마만에 받는 메달이냐?"고 물었고, 허재는 "이젠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허재는 "중국에게 늘 아깝게 졌다. 국가대표 생활을 15년 동안 했는데 전부 은메달이었다. 그 때부터 결승전에서 중국에게 꼭 졌다.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게 그래서 내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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