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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29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무대의 오른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시상에 이어 올해 릴 나스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미며 그래미 어워드에 함께 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후보가 아니면 공연 못할 줄 알았다"라며 "다시 올 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릴나스와 그래미 무대를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다른 분들 무대가 멋있어서 정말 하고싶었다. 저희 무대도 정말 멋지니까"라며 "맛 봤으니까 다음에 잘 부탁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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