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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기자 김민규의 생애 첫 커버 화보를 잡지 더스타 2월호가 30일 공개했다.
김민규는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많이 긴장했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재미있고 편안해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첫 커버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꿈에 대해 김민규는 "이제까지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만 했다. 2020년도에는 지난해와 다른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인생이나 직업에서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아빠가 롤모델이다. 아빠가 도전을 많이 하신다. 영어도 대화를 나눌 정도로 혼자 공부하시고, 여러 분야를 혼자 공부 하시는 걸 보고 나도 '아빠처럼 열정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힘들 땐 주로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해서는 "가족이나 주변의 친한 고향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극복하는 편이다. 아니면 길을 걸으며 혼자 생각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 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비교적 짧았던 8개월의 연습생 기간. 갑자기 팬들의 사랑과 대중의 관심을 받게 돼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엔 부담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그 부담과 사랑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배우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김민규는 "좋아하는 드라마가 '응답하라 시리즈'이다. 극 중 류준열 선배님이 연기하신 '정환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0년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에 대해서는 "요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올 연말에는 지금보다 몸이 더 좋아졌으면 하는 소소한 목표가 있다"며 웃었다.
[사진 = 더스타 2월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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