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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박해진이 특수구조대원으로 변신해 활약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는 특수구조대원이 된 박해진이 미령숲에서 조보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령병원에 간 정영재(조보아)는 명성대학병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짐을 챙겼다. 그 시각, 강산혁(박해진)은 태성그룹이 미령숲을 개발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듣고 미령숲을 다시 한번 찾았다. 하지만 그는 팔이 타는 듯한 환상통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오보미(정연주)의 부축을 받아 미령병원을 찾았다.
강산혁의 입원으로 정영재는 혼자서 야간 당직 근무를 하게 됐다. 밤이 되자 강산혁은 숲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를 무서워했다. 이어 정영재에게 "가지마"라고 말하며 자신의 곁에 있어줄 것을 부탁했다.
다음날 강산혁과 정영재는 차를 타고 미령병원을 떠났다.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평가절하된 기업을 어떻게 파는지 아냐. 주목 받게 하는 거다. 사람들은 눈에 자주 띄는 걸 가치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가절하된 채로 시장을 떠돌아봤자 가치만 떨어뜨리는 거다. 내 값어치는 내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정영재는 "진짜 내 가치는 남의 눈이 필요 없다. 내가 인정하는 것이다. 입소문으로 허상을 만들 수는 있어도 나 스스로가 인정하는 내용물을 만들 수는 없다"며 차에서 내려 다시 미령병원으로 향했다.
강산혁은 회사로 돌아가 "미령숲을 개발하려면 특수구조대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미령특수구조대, 제가 다른 곳으로 옮겨버리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특수구조대를 옮기려면 특수구조대에 들어가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산혁은 정영재와 미령숲에서 재회했다. 그는 특수구조대 복장을 입고 있어 특수구조대원으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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