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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교익 "박쥐 먹는 중국인? '정글의법칙' 설현도 먹어…혐오 안된다"

시간2020-01-31 06:58:21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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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 퍼져나가는 중국인 혐오 문제를 지적했다.

황교익은 3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1999년 기사에 보면, 환경부의 사무관이 한약재로 박쥐를 남획하고 있다는 말이 등장한다. 1999년의 일이다. 1979년에는 아예 박쥐 관련된 한 박사님이 박쥐 좀 그만 잡아먹자,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멸종위기에 있다는 말까지 했다"며 '한국인도 예전에는 박쥐를 먹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황교익은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로 인해서 크게 번졌다고 하는 말과 함께 중국인들은 박쥐를 먹는다, 우한시장에서 박쥐를 먹는다는 것이 나온다"며 "거의 인민재판 하듯이 중국인들은 미개하다, 혐오를 조성하는 이런 말들이, 사실 언론에서 그것을 많이 부추겼다. 특정 국민이나 인종, 민족을 어떤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혐오하는 이런 일들은 이 지구 곳곳에 존재한다. 제국주의 시대에 미개하다고 식민지 사람들을 미개로 몰고 가기 위한, 혐오를 부추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먹는 음식을 두고 혐오를 부추기는 거다. 그런 방식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 게 별로 제 입장에서는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우리는 어땠는가 한 번 보자. 우리도 얼마 전까지 박쥐 먹었다. 일상식으로 먹은 것은 아니다. 중국 사람들도 박쥐를 일상식으로 먹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황교익은 "중국인 블로그가 박쥐탕을 먹은 게 2016년이다. 중국에서 먹은 것도 아니고, 팔라우라고 하는 남태평양의 어느 섬에 가서 먹었다. 그 영상을 가지고 와서 중국인들한테 혐오 감정을 붙인다. 그런데 그 시기에, 2016년도에 한국 방송사에서도 박쥐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정글의 법칙', 거기서 설현 씨가 나와서 박쥐 먹는 것을 보여줬다. 거의 같은 시기다"며 "혐오의 감정을 만들어서 이게 중국인에 대한 혐오감정, 관리하지 않는 정부에 대한 혐오감정으로 같이 연결해서 정치 판도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거다. 지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는 내부에서 확진자가 4명밖에 없지 않나? 사망자도 없고. 그런데 거기에 대한 불안은 어마어마한, 우리 지금 핵폭탄 하나 떨어진 것 같은 그런 정도의 불안감을 조성해놓고 있는 거다. 일종의, 정치인들이 총선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밖에는 저는 생각이 안 든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황교익은 "혐오라는 것은 쌍방이 주고받는 감정이다. 우리가 중국인에 대해서, 그리고 특정 한국인에 대해서 차별과 혐오의 감정을 붙이면 그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혐오와 차별의 감정이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우리가 중국인에 대해서 출국금지, 그런 말들. 혐오, 차별의 말을 하는 것. 이거 반드시 우리도 그만큼의 일을 받게 된다. 서로 마음속에 있는 혐오, 차별, 이것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내려놓고, 사건의 실체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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