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박선영의 씨네타운' 하정우x김남길, 최고 케미!…美친 입담에 '클로젯' 기대감 ↑[종합]

시간2020-01-31 11:55:53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명불허전 최강 입담을 과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의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출연했다. SBS를 퇴사하는 박선영은 이날 마지막 생방송을 마쳤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 이나(허율)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 상원(하정우)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하정우와 김남길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어린 딸을 키우게 된 상원 캐릭터를 맡은 하정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15년 전에 김광빈 감독이 '용서받지 못한 자'의 동시녹음 기사였다. 졸업작품 학생영화였다. 오래 찍었고, 돈도 없었고 인력도 없었다. 그런데 김광빈 감독님만 끝까지 하다가 군대를 하셨다. 학생 영화다 보니까 장비를 실을 차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싣고 내려주고 그랬다. 그 때 '형 저는 나중에 감독이 돼서 형이랑 하고 싶다'고 하면서 우정을 다졌다. 그러다가 이 작품으로 만났다"라고 전하며 뜻 깊은 인연을 밝혔다.

하정우와 첫 호흡을 맞추게 된 김남길은 오랜 시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벽장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상원(하정우)에게 접근하는 경훈으로 분했다. 그는 "저는 (하)정우 형과 윤종빈 감독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출연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만들어지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다. 정우 형이 '영화가 잘 만들어지면 이런 소재가 또 만들어지지 않겠냐'라고 하셔서 했는데, 굉장히 소외를 느끼면서 했다. 15년 우정 틈을 찾기가 힘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벽장에 대한 미스터리가 다뤄지는 만큼 사물에 대한 공포가 생겼냐는 질문에 김남길은 "침대 위에 앉아있는데 괜히 발목이 신경 쓰인다"며 "'클로젯'을 보고 '장화, 홍련'이 생각난다고 한 분들도 있다. 생활 공포가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본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도 공감했다.

또 하정우는 부성애가 살아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내에게 육아를 맡긴 기러기 아빠 스타일이다. 그래서 딸과 상당히 어색한 초보 아빠다"며 "실제 아버지(김용건)에게 묻지는 않았다.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저희는 엄격한 부자 관계인 편이다. 굉장히 보수적이시고 철저하시다. 무서웠다. 다섯 살 때부터 아버지라고 불렀다. 분위기가 그랬다"라고 말하며 아버지 김용건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딸로 등장한 (허)율이가 너무 사랑스럽다. '허삼관' 때도 그런 걸 느꼈다. 내가 봐도 이렇게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인데 부모님들은 어땠을까 싶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입담 스타들답게 두 사람은 끊임없이 재치를 발휘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티키타카식 대화도 대단했다. 김남길은 "(하)정우 형의 첫 인상은 거대했다. 느낌이 거대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하정우는 "(김)남길이는 되게 시크했다. 북유럽 스타일이다. 이케아 느낌이었다"라고 표현했다.

동료들의 별명을 독창적으로 짓기로 유명한 하정우이지만 김남길의 별명은 짓지 못했다고. 그는 "김남길 씨 이름 자체가 굉장히 토속적이면서도 힘이 세다. 정말 이름이 좋다. 빈틈이 없어 보여서 이름 가지고 별명을 짓기가 힘들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남길은 "(하)정우 형 별명은 있다. '하또'다. 하정우의 이름과 사또를 합친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하또'에게 공물을 바친다. 곤장을 맞기도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정우는 앞서 '김남길이 1분에 60마디를 한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텐션이 대단하다.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고 김남길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정말 말이 없는 편이다"면서도 "술을 못하지만 술자리를 좋아한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와 김남길은 이날이 박선영의 마지막 라디오 진행임을 언급하며 "슬프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은 "연기 잘하기로 소문 난 두 분이신데 이렇게 슬퍼 보이지 않을 수가 있냐"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또 하정우는 "어딜 가시든 잘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클로젯'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우빈♥' 신민아, 히피펌 하고 미모 레전드 찍었다 "오늘 피로 싹 풀림"

  • 썸네일

    윈터, 사람 다리 맞아? 툭 치면 큰일 날 젓가락 각선미

  • 썸네일

    '복귀' 임창정, '맘고생 심했나?' 수척해진 얼굴…서하얀과 부부의 날 데이트

  • 썸네일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바비킴 조롱 자막, 관객 4명 공연 취소"…감수성 결여 '외노자' 제작진에 비판多 [MD이슈]

  • '연예인 맞아?' 김재중, 버스 타고 이동 포착! '쭈구리' 자세 폭소

  •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 이상민, 아내 덕분에 '이 약'까지 끊어…"9년 만에 뽀뽀도 당했다"

  • 고윤정, 오이영 지우고 '샤넬걸' 복귀…"배경화면 또 바꿔야겠어"

베스트 추천

  • '김우빈♥' 신민아, 히피펌 하고 미모 레전드 찍었다 "오늘 피로 싹 풀림"

  • 윈터, 사람 다리 맞아? 툭 치면 큰일 날 젓가락 각선미

  • '복귀' 임창정, '맘고생 심했나?' 수척해진 얼굴…서하얀과 부부의 날 데이트

  •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당사자 앞에서 단점 지적까지...할 말 다 하는 김연경...마지막 순간에도 거침없는 입담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