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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를 퇴사하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설을 적극 부인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30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음 생중계에서 청와대 대변인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를 두고 "억측들이 난무하더라. 여러 설이 있더라"며 대변인설의 실체를 묻자, 박선영 아나운서는 "나라를 위해서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부인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사실 무서웠다. 뜬소문이었다"며 "그런데 제가 진지하게 '그 소문은 말이죠' 하고 말하기도 참…. 사실 저한테 직접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감사할 정도였다"고 난처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알려진 후 일각에서는 청와대 부대변인에 낙점됐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이를 직접 해명한 것이다.
"총선에 나가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나라를 위해 아무런 정치 활동은 지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퇴사 후 계획에 대해선 "일단은 정말 쉴 것이다. 아무 계획이 없다. 쉬고 싶다"며 여행으로 "미국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설, 연기자 데뷔설 등도 모두 부인했다.
2007년 SBS 입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뉴스' 앵커 등을 거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13년 만에 SBS를 떠나기로 결정하며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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