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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연예계 및 공연계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뮤지컬 '위윌락유'도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
'위일락유'의 제작사 엠에스컨텐츠그룹은 "최근 발생한 우한 폐렴의 확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 더 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수도권 및 경기 일부지역에 비상경보가 발동되면서 높은 예매 취소율로 인해 현실적으로 공연 진행이 어렵다. 따라서 공연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공연 취소 결정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추후 상황 경과 후 재정비를 하여 공연 재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위윌락유' 공연이 진행되는 공연장에 대해서도 "'상설 공연장이다 보니 방역에 취약할 것' 이라는 예매 취소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재오픈 시에는 방역과 안전이 보장되는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전하며 "우한 폐렴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관람객과 출연진의 건강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에 사과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했다.
공연 주관사는 공연을 예매한 모든 예매자에게 수수료 없이 티켓을 환불할 예정이며, 안내를 받지 못하고 공연장에 방문하게 된 관객들에게도 별도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사진 = 엠에스컨텐츠그룹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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