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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 밴드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가 K록의 큰 부분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3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아이즈의 싱글 3집 앨범 '더 아이즈(THE : IZ)'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아이즈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2집 '프롬아이즈(FROM:IZ)'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지후는 공백기 동안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고 밝히며 "연말 콘서트, 해외 콘서트, 방송 활동, 스페셜 싱글 발매 등 계속해서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리더 현준은 신보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며 "싱글 1, 2집에선 밴드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렸는데 3집부터는 K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싶다는 열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준영은 "이전엔 사랑 이야기를 슬프고 애절하게 표현했다면 이번엔 아름답고 찬란하게 표현해봤다. 아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더 데이(The Day)'는 보컬 지후의 매력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에 대해 지후는 "제가 목소리가 원래 높은 편이 아니어서 새로운 곡을 할 때마다 발성, 창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평소에 목관리 때문에 유제품을 잘 안먹는다. 힘들지만 그 고음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 지후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하고 있는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김수찬을 언급했다. 그는 "컴백 준비하면서 우리끼리 개인 SNS가 생겼었다. 글을 올릴 때마다 댓글로 항상 응원해주는 말을 해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017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아이즈는 팀이 갖고 있는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현준은 "일단 밴드라는 것 자체가 매니아 층이 강한 음악 장르라고 느낀다. 다양한 장르를 밴드 음악 안에서 했다는 것 자체로 밴드 마니아분들의 귀를 사로잡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개인의 바람을 밝혔다.
또 현준은 K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싶다는 열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뉴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싶다. 락의 계보가 있지 않나. 그 끝에는 언젠간 저희가 있기를 소원한다"고 큰 뜻을 전했다.
끝으로 아이즈는 신보로 이루고 싶은 결과들에 대해 말을 꺼냈다. 준영은 "새해 발매되는 첫 앨범인 만큼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또 제가 올해 21살이 됐다. 완전히 어른으로서 성장하고 싶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현준은 "사실 눈으로 보이는 우리의 성과는 목표에 비해서 아직 미미하다. 고척돔,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하는 등의 성과도 너무 좋지만, 저희는 저희들만의 자작곡으로 앨범을 냈을 때 음원순위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깊은 뜻을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더 데이(The Day)'는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가볍게 리듬을 탈 수 있는 드럼 비트에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오후 6시 첫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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