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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사냥의 시간' 출연진의 패션 스타일을 평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눕방 라이브에서는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주역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사냥의 시간'의 패셔니스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정민은 "도긴개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이제훈은 "최우식 배우가 제일 낫다"고 칭찬했다.
특히 EBS 인기캐릭터 펭수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진 박정민은 펭수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아침 집에서 주워 입고 나온 옷이다. 파자마를 맞춰 입고 있으면 나이든 사람이 아이돌처럼 보일까 싶어서 다급하게 입고 나왔다. 괜히 주접떤다고 할까봐"라는 뜻밖의 해명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네이버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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