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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같은 멤버였던 유빈의 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전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혜림이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다"라며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의 제안으로 혜림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바양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다"라며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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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 원더걸스 멤버 혜림 씨의 전속 계약 관련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혜림 씨는 지난 1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 씨의 제안으로 혜림 씨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으며, 이에 3월 10일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빈과 혜림, 두 아티스트의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르 엔터테인먼트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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