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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김준현이 지방 촬영 전 먼저 내려와 음식 사전 답사를 한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 몇 끼 어촌편’으로 충청남도 태안을 방문해 화려한 어촌 밥상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이날, 김준현은 태안 해산물 ‘쏙’을 처음 보고 낯설어하는 멤버들에게 “이런 말 하기 그런데...”라며 운을 띄웠고, “어제 미리 내려와 맛을 봤다”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침 일찍부터 촬영이라 어젯밤에 미리 내려왔다”는 김준현의 말에 유민상은 “우리가 늘 말로만 하던 사전답사를 실행하는 사람”이라며 존경의 눈길을 보냈다.
이에 김준현은 제작진과 저녁 식사를 하며 먹어봤던 ‘쏙’의 식감에 대해 “껍데기째 통째로 먹어도 다 씹힐 정도로 부드럽다” 라는 설명으로 먼저 먹어본 자의 여유를 보였다.
한편 제작진은 먹방 앞에서는 지방 출장도 열일 재치고 달려가는 김준현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사진=코미디TV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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