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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 나간 혁신적 SF 휴먼드라마, 뉴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공지능 그녀>가 1~3화 공개 후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31일, 1화 최초 공개부터 3화까지 격주에 걸쳐 유튜브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 영화 시리즈 '인공지능 그녀'는 글로벌 타깃 국내 OTT 콘텐츠 제작사 뉴플러스 오리지널의 첫 자체 제작 콘텐츠이다.
해당 작품은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극찬을 얻은 것에 힘입어 글로벌 추천 영상 공개로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인간의 뇌 정보와 경험이 컴퓨터로 전송되는 시대에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시작되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1시즌 6개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SF 휴먼드라마 ‘인공지능 그녀’는 ‘인간의 경험을 사고판다’라는 파격적인 발상으로 탄생된 NEW 디스토피아 콘텐츠로서 화제를 모았다. 인간성에 대한 고찰과 철학적인 쟁점 제시는 물론, 블록버스터를 방불케하는 스케일과 로케이션으로 입체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통합창의디자인 연계전공 학생 등이 이 작품을 과제로 삼아 인공지능이 상용화된 미래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굴지의 인공지능 연구소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세계를 무대로 기존 콘텐츠와는 다른 폭발적인 파급력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유튜브를 통해 ‘인공지능 그녀’를 만난 시청자들은 ‘소재도 독특하고 신선하다. 영상 퀄리티도 대박이다. 한국에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게 놀랍다’, ‘살인기억을 사고 싶다는 대목에서 매료됐다, ‘우리나라꺼 맞나요? 너무 신선하다’, ‘취향이나 성격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해본 적 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니 정말 재밌다’ 등의 호평으로 독특한 한국형 SF 휴먼드라마의 탄생을 환영함과 동시에 여운 깊은 스토리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개된 글로벌 추천 리뷰 영상 속 해외 시청자들 역시 ‘인공지능 그녀’의 특별한 스토리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기생충 이후 드디어 마음에 드는 한국작품을 만나서 행복해. 블랙미러, 웨스트월드처럼 다크하고 미스터리한 SF휴먼드라마를 좋아한다면 꼭 봐”, “이 한국작품의 퀄러티는 블랙미러와 기생충을 떠오르게 해”, “처음 본 한국 시리즈인데 너무 재밌어서 친구한테 추천할 거다” 등의 리뷰는 혁신적인 K-콘텐츠에 대한 열띤 관심을 입증하며 새로운 한류 열풍을 암시했다.
‘인공지능 그녀’ 4화는 7월, 전 세계 언어로 유튜브를 통해 206개국에서 공개 예정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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