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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신혼 일상을 전했다.
20일 조세호는 개인 계정에 "잘자용!!"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출근 전 현관문 앞에서 아내 정수지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이 엿보인다.
엘리베이터에 비친 모습에선 서로 다정한 실루엣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 정수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수지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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