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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미국 LA에서 근황을 전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박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m park in LA. 박봄 in LA”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검정 슬립 드레스를 입고 화창한 야외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사한 햇살 아래 더욱 도드라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필터 안 써요”라고 밝힌 바 있는 박봄은, 이번 사진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며 여전히 건재한 스타성을 입증했다. 짧은 앞머리와 짙은 레드 립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 역시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박봄 점점 예뻐지네”, “LA 햇살보다 더 빛나”, “자신감 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7월 6일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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