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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태진아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로 돌아온 태진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한 지 4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태진아. 그는 이날 방송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밥을 두 끼 정도 먹는다. 많이 안 먹고 조금씩 먹는다. 30년 전 옷 사이즈가 지금과 같다. 지금 입은 옷도 15년 됐는데 단추가 잠긴다"며 "강남보다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표준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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