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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가수의 꿈을 향해 간 계기를 설명했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윤수현,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 허지웅은 "얼마 전 주현미 씨가 나왔는데, 주현미 씨는 약대를 나오셨다고 했다. 그런데 윤수현 씨는 보건학을 전공하셨다"고 운을 뗐다.
허지웅의 말에 윤수현은 "차병원에서 근무를 하다 트로트 가수가 됐다. 적응 잘 해서 잘 다니고 있었는데, 저녁엔 코러스 알바같은 걸 했다"며 "노래 너무 좋아해서 병행했다. 그런데 힘들어서 도저히 안 될 거 같아서 팀장님한테 사표를 던지고 가수를 위한 길을 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사진 = SBS 러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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