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 위즈 타선이 불을 뿜고 있다. 황재균도 대포를 터뜨렸다.
황재균은 1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황재균은 KT가 10-1로 앞선 8회초 1사 상황서 5번째 타석을 맞았다. 황재균은 이상규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의 올 시즌 5호 홈런이었다.
KT는 황재균에 앞서 배정대(솔로홈런), 강백호(투런홈런)가 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화력이 폭발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 KT는 황재균의 솔로홈런까지 더해 10점차로 달아났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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