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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하영이 KBS 2TV 드라마 '김과장'(2017) 당시를 회상했다.
2일 오전 SBS 파워FM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팡파레'(감독 이돈구)의 배우 임화영, 남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임화영은 '김과장'에서 연기했던 광숙 캐릭터를 언급하며 "광숙 캐릭터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고 장난치는 모습은 실제 저와 비슷하다.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조금 더 보이시하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는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 모자를 쓰고 다닌다. 외적인 모습이 다르다. 그래서 친구들이 새롭게 봐준 것 같다"며 "그 때 남궁민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많이 붙다 보니까 제가 긴장하면 떨지 말라고 해주셨다.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팡파레'는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본격 생지옥 스릴러로 오는 9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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