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배정대가 연이틀 홈런을 쳤다.
KT 배정대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7-3으로 앞선 8회말 1사1루서 키움 신재영에게 1B1S서 3구 134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15m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4일 수원 키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KT는 8회말 현재 키움에 9-3 리드.
[배정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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