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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종합] "인공지능 형사·돌봄로봇이 있다면"…'SF8' 이유영→이연희 등이 그릴 근미래

시간2020-07-08 15:20:35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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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결국엔 '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래와) 멀지 않게 느껴졌다." (이동휘)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웨이브 'SF8' 제작보고회가 열려 민규동, 노덕, 한가람, 김의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유영, 이연희, 예수정, 이시영, 이동휘, 하준, 장유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SF8'(에스 에프 에잇)은 MBC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한국형 사이언스 픽션.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감독 등이 메가폰을 잡았다. 각각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하며 근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로 8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먼저 '간호중'은 돌봄노동을 대체한 로봇의 세계를 그려낸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 이야기를 예고하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 배우로는 '허스토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유영과 예수정이 출연했다.

돌봄로봇과 인간 정인까지 1인 2역을 연기하게 된 이유영은 "로봇과 인간의 차이가 뭘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만큼 발전한 시대에 있는 로봇이라 외형과 움직임을 봐서는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로봇인 간호중은 고통과 죄책감이 없다. 감정도 아예 모른다"면서도 "정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로봇 연기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가족이 의식 없이 10년을 누워 있다 보면 힘들고 지치겠지만 끝까지 전 효녀이고 싶다. 극단적인 생각까지는 안 할 것 같다. 한편으로는 정인의 극단적인 마음 자체는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극중 수녀로 분한 예수정은 "(극중) 카톨릭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이 생을 오고감은 주님의 일이고, 그 과정에 인간이 개입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수녀님이 이를 잘 따르고 살아왔다. 그러다가 지옥불에 있는 것처럼 고통을 느끼는 한 존재를 보고 '내가 한 발 다가가면 저 숨을 끊어줄 수 있는데'라며 자기가 믿어왔던 부분을 갈등하게 되는 존재다"고 설명했다.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를 연출했던 노덕 감독은 운세 서비스를 추격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신'의 메가폰을 잡았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이 작품에는 배우 이동휘와 이연희가 출연해 액션 스릴러 장르물을 완성했다.

노덕 감독은 "과학이 생활 전반을 발전시키는 것도 있지만 미스터리를 푸는 것도 지향점이라고 본다. 풀리지 않은 운세, 사후세계, 영혼 등이 많이 있다. 실제로 과학적인 접근을 하고 밝혀내려고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크게 멀지 않은 소재라고 생각했다. 반대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금발 탈색, 스모키 화장 등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이연희는 "선호의 캐릭터와 콘셉트는 상의하에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작품이다. 기존 이미지와 좀 다른 모습이라 다들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고 이동휘는 "결국엔 '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래와) 멀지 않게 느껴졌다. 의상 수급 등을 광장시장에서 해봤다. 광장시장이 SF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것에서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블링크'는 한가람 감독이 연출했다. 인공지능 파트너를 뇌에 이식해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서는 형사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배우 이시영, 하준이 호흡을 맞췄다. 한가람 감독은 "인공지능이 이미 일상 속으로 많이 들어와있다. 앞으로 어떻게 사람과 교류를 하게 될지 궁금했다. '블링크'는 고참형사와 신입 AI 형사 간의 버디물이다. 인간인 고참 형사가 복합적인 감정을 느낀다면 신입 AI 형사는 프로그램대로 행동을 하니까 서로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다 서로를 통해 학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인공지능이라는 화두에 대해 "(작품을 촬영하며) AI에 대한 놀라움을 느낀 건 당연하다. 저희 드라마가 관통하는 주제와 제 생각은 같다. 어떻게 조화해나가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감독님께 공감한다. 사실 저는 제 감을 더 믿는 편이다. 발전되더라도 아날로그에 애착이 간다. 그래도 '블링크'를 하면서 생각이 바뀌어가고 있다. 저희는 AI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AI 신입 형사를 연기한 하준은 SF 장르 참여를 두고 "상상하는 대로 제약 없이 펼칠 수 있는 것 같다. SF니까 '이래도 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재밌고 창의적으로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시영 역시 "하준 씨와 같은 생각이다. 그래서 저도 SF물을 좋아한다. 이번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신선하고 재밌었다.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김의석 감독이 연출, 배우 문소리와 장유상이 출연한 '인간증명'은 아들과 결합된 안드로이드가 아들의 영혼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문소리와 모자 호흡을 맞춘 장유상은 "문소리 선배님을 워낙 존경해서 무섭기도 하고 긴장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선배님께서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촬영했다. 선배님이 연기하시는 걸 보면서 저도 울컥하는 순간들이 많았고 소름끼치기도 했다. 정말 잘하시더라. 값진 경험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의석 감독은 "보시면 '이게 SF인가' 싶을 정도일 거다. 안드로이드 등의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장유성이 연기한 영인 캐릭터는 SF가 아니라 인간적인 연기를 한다. 문소리 선배님이 연기한 어머니 시선으로 보면, 내가 낳은 아들의 모습인 건지, 의문의 죽음 이후 살려낸 안드로이드의 모습인 건지에 대한 혼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 자연도 많이 나온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네 작품 이외에도 '증강콩깍지'(감독 오기환), '우주인 조안'(감독 이윤정),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감독 안국진), '하얀 까마귀'(감독 장철수) 등의 에피소드가 오는 10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된다. 8월 중에는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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