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상주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인천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상주는 11일 오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4연승을 기록 중이던 상주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인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태완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굉장히 아쉽다. 축구가 재미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선수들이 잘해줬다. 지금까지 치른 경기보다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해나가겠다. 아쉽지만 승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 경기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상대 숫자가 적은 상황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나부터 반성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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