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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류지광 "연기자로 연예계 입문…악역 연기하고 싶어"
2020-07-13 10:17:52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류지광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는 류지광이 게스트로 출연, 화제 코너인 '내안의 그대'의 남자주인공을 맡아서 열연했다.
청취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이 쏟아지자 류지광은 "원래 연예계 생활을 연기로 시작했고 뮤지컬 공연도 했는데 어쩌다보니 가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숙영 DJ가 "연기 중에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묻자 류지광은 "저는 악역이 어울리더라. 악랄한 배역이 저에게 맞다"며 악역을 향한 의지를 뽐냈다.
한편,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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