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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공승연, 변우석, 박정우가 BH엔터테인먼트에서 바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BH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재직했던 매니지먼트 실무진이 바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공승연, 변우석, 박정우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진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설립과 함께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BH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래 재직했던 매니지먼트 실무진이 설립한 회사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병헌,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안소희, 유지태, 이진욱, 이지아, 이희준, 진구, 추자현, 한가인, 한효주, 한지민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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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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