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감사한 일이죠(웃음).” 최근 최진행의 활약상에 대해 묻자, 최원호 감독대행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최원호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지난 13일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4-2로 승, 29일만의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선발 등판한 장시환이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고, 최진행은 결승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최진행은 최근 10경기에서 4차례 멀티히트를 작성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경기 연속 홈런 중이기도 하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최진행의 최근 활약상에 대해 “감사한 일이다(웃음). 장타력이 부족한 전력인데 최진행이 장타를 만들어줘서 조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진행은 14일 KT전에서도 4번타자에 배치됐으며, 김태균과 하주석도 중심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김태균, 최진행을 빼면 중심타선에 들어갈 선수가 마땅치 않다. 경기흐름을 바꿀 수 있는 뭔가를 만들 선수가 타 팀에 비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이어 “김태균, 최진행의 지난주 타율이 괜찮았다. 브랜든 반즈까지 가세하면 타선이 조금 더 괜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최원호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