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국내 커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자 입맛도 점차 프리미엄화 되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고급스러운 커피를 찾아 다니는 이들도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최근 스페셜티 커피 수요가 급증했다.
스페셜티 시장은 지난해 미국의 블루보틀이 서울에 상륙하면서 불이 붙었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앞으로 한창 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새로운 커피 경험을 즐기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커피전문점들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셀렉토커피’다.
셀렉토커피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스페셜티 원두 5가지를 브랜드만의 노하우로 블렌딩하여 원두 별 맛과 향을 살린 커피를 선보이며 시대와 문화를 대변하는 하나의 키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셀렉토커피는 원두 소싱, 로스팅, QC(품질관리) 등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품질의 신선도를 높였고,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증대시켰다.
유명세는 고스란히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의 고속 성장세와 가맹점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 현재 셀렉토커피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창업성공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유망브랜드 대열에 올라섰다.
올해 셀렉토커피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TV방송제작지원 등을 통해 더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장나라 주연의 tvN ‘오 마이 베이비’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을 제작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본부의 운영 지원 시스템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시장에서 전국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정책을 펼쳐 공식 인증을 받았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선정됐다.
셀렉토커피 가맹본부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페셜티 커피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원두와 로스팅 방식의 차별화가 곧 경쟁력이 되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입지와 경쟁력을 쌓아 올려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영남지역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오는 7월 23일에 영남권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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