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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재우(41)가 아내 조유리 씨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가운데, 조유리 씨가 소감을 밝혔다.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 씨는 남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따듯하게 지켜봐 주셔서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온 것 같아 많이 부족하지만 신랑과 함께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15일 말했다.
조유리 씨는 "투닥투닥 아직도 부딪치며 맞춰가는 서툰 저희 부부를 부디 재미있게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신랑의 앞길을 달달하고 노오랗게 물들이도록 열심히 움직이는 여름이 될 것 같아요"라고 진심을 담아 전했다.
김재우와 조유리 씨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오는 27일 방송부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재우와 조유리 씨는 평소 카레를 주식으로 하는 일상을 SNS에 공개해오며 팬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준 바 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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