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키움 전병우, 도망가는 스리런포…시즌 3호
2020-07-15 20:52:08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전병우가 도망가는 스리런포를 쳤다.
전병우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3으로 앞선 7회말 2사 1,2루 찬스서 NC 강동연을 상대로 스리런포를 쳤다.
초구 1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번째 홈런이다. 키움은 7회에만 5득점하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8회초 현재 7-3 리드.
[전병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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