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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아찔한 부상을 입었던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32, 뉴욕 양키스)가 빠른 시일 내에 불펜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언론 ‘디애슬레틱’을 통해 다나카의 불펜피칭 계획에 대해 전했다.
다나카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타구(약 180km)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것. 가벼운 뇌진탕 소견을 받은 다나카는 휴식을 거쳐 재활을 진행해왔다.
다행히 다나카의 회복세는 빠른 편이다. 다나카는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진행해왔고, 지난 10일에는 캐치볼을 소화하기도 했다. 다나카는 최근 “불펜피칭으로 향하기 위해 매일매일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재활이 현재와 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빠른 시일 내에 불펜으로 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런 분 감독 역시 긍정적인 견해를 전했다. ‘디애슬레틱’ 기자는 “애런 분 감독에 따르면, 다나카는 오는 17일 불펜에서 공을 던질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물론 24일부터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 3연전 등판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양키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9년 억 2,400만 달러의 초대형계약을 맺은 게릿 콜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 이어 2차전에는 제임스 팩스턴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3차전 선발투수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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