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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출사표' 나나, 골프채로 날린 시원한 사이다 한방 '속이 뻥' [어젯밤TV]

시간2020-07-17 07:39:0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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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불나방 구세라(나나)가 통쾌한 사이다를 터뜨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6회에서 불나방 구세라가 사이다를 터뜨렸다. 그녀의 사이다가 정조준 한 인물은 쇼통 여왕 원소정(배해선) 구청장이었다.

앞서 고동찬(오동민)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30일 출석 정지 징계를 받은 구세라는 낮에는 녹즙 배달,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열심히 살았다. 그런 구세라에게 민원 해결 요청이 들어왔다. 그녀에게 민원 해결을 부탁한 사람은 머리에 커다란 헬멧을 쓰고 생활하는 웬 할머니였다.

사정은 이랬다. 할머니 집 근처 골프연습장에서 시도 때도 없이 골프공이 날아오는 것. 헬멧을 쓰지 않으면 언제 골프공에 맞을지 모르는 상황. 헬멧 할머니는 앞서 사망한 양내성(유성주)을 비롯, 윤희수 등 구의원들에게 민원을 넣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해결되지 않았다고 했다. 민원왕 구세라는 꼭 해결하겠다 자신했다.

그러나 이번 민원 해결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확인해본 결과 봉추산(윤주상), 구세라를 제외하고 마원구 구의원 모두가 해당 골프장으로부터 VIP 회원권을 받은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골프장은 구청장 원소정과도 연결되어 있었다. 심지어 원소정은 구청장 선거 당시 해당 골프장 영업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나, 자신의 그 공약마저 머릿속에서 삭제해버렸을 정도.

구세라는 골프장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건 ‘넌 할 수 없다’는 뉘앙스의 무시뿐이었다. 하지만 좌절하고 있을 구세라가 아니었다. 구세라는 원소정의 ‘어르신들을 위한 세족식’ 행사장에 골프채를 들고 나타났다. 구세라는 골프채를 휘두르며 “뒤로는 혼자 사는 어르신 민원을 개무시하고 앞으로는 어르신들 모셔다 요란하게 발 씻기는 게 마원구청이 말하는 개똥 같은 섬김 행정입니까. 다음은 구청장님이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원소정을 향해 골프채를 정조준하며,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를 터뜨렸다.

구세라는 민원왕 불나방이었다. 할 말은 꼭 해야 하고,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불나방처럼 달려들었기 때문. 구의원이 된 후 이 같은 구세라의 불나방 면모는 사이다로 이어지고 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끈질기게 부딪히며 의미 있는 사이다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구세라 같은 구의원이 현실에 있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어떤 구의원이 구청장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며 “개똥 같다”라고 외칠 수 있겠는가. 일종의 판타지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 판타지가 유독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속이 시원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이다를 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불나방 같이 달려드는 구세라를 자꾸만 응원하고 싶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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