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골프웨어 브랜드 씨드느와(CDENOIRS, 대표 이호원)가 한국브랜드대상이 주관하는 2020한국브랜드리더대상 '남여골프웨어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월 런칭한 씨드느와(CDENOIRS)는 2020 SS 컬렉션을 통해 ‘Simple yet Popped’를 주제로 기존 골프웨어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런칭 이후 골프웨어 관계자들뿐 아니라 20-40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켜왔다.
골프웨어로서의 기능성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을 출시해 기존 골프웨어가 가진 한계에 도전한다는 호평을 들어왔다.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며 이색적인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올해 9월 런칭 예정인 2020FW 컬렉션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올해 10월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씨드느와(CDENOIRS)는 신규 브랜드답지 않게 세심한 CS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과 브랜드 관리 총괄을 맡고 있는 이호원 씨드느와(CDENOIRS)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패션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마케팅을 공부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새로운 것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매 컬렉션마다 발전해가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브랜드대상은 "씨드느와는 기존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합쳐진 새로운 골프웨어를 제시하는 기업"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수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달라"라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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